
맨날 유튜브로 노량진 정보 및 생선 손질하는 영상을 보다 보다 이제는 실천을 해보려고 노량진에 다녀왔다.
기존에도 가긴 갔는데 본가(서울)와는 가까워도 내 거주지인 평택에서는 큰맘 먹고 가야한다.
명절 맞이하여 꽃게와 전어를 사러 노량진에 가기로 한다.
출발은 새벽 경매중인 시간대에 방문하였다. 2시쯤 출발했다


엄청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거의 만차다. 장사하시는 분들 또는 나같은 사람들이 방문하였기에 그럴 수 밖에 없겠다만 다들 열심히들 산다 정말


2층에 주차를 하고 이렇게 1층으로 내려와 활어 경매장으로 가는중이다.
소매업체는 왜인지 모르게 새벽부터 일들 하고 계신다..
항상 노량진은 눈탱이 조심해야한다.
그나마 유명한 곳은 좀 덜하지만..


명절 앞둬서 그런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새벽에 와본 날 중에 손꼽는 날 이었다.
다들 가족단위로 온 거 보니 명절을 보낼 물품들을 구입하러 온 것 같았다.
경매장에 방문하여 무엇을 경매하는지 구경도 좀 해보고 유튜버 분들도 몇분 보고

영남아귀에 방문하여 전어를 구입하였다.
전어는 선도를 위해 활어를 경매받아 목을 따놓고 저렇게 판매를 한다.
이날은 KG에 10000원 주고 구입을 하였다. 총 2KG 구입

명절에는 꽃게가 KG당 3만원이 넘어가기에 명절전에 10KG 한망을 170000에 구매하였다
KG당 17000원에 구입하였고 명절에는 3만원이 넘었다.


집에와서 대략 머리와 비닐을 제거하고 포를떠서 이렇게 숙성지에 보관.